[서환] 네고·레벨부담에도 위험회피에 1,190원대 후반 공방…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19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200원대로 상승 출발했으나 네고물량과 레벨 부담 등에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다만, 전반적인 위험회피 분위기에 하락세도 제한되며 공방하는 모습이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 오른 1,199.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매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반영하며 1,200원대로 갭업 출발했으나 레벨 부담 등에 상승폭을 축소하며 1,190원대 후반에서 주로 등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 중 1,197원대로 저점을 낮췄으나 점심 무렵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38위안대로 상승하고, 낙폭을 축소했던 코스피 지수도 재차 낙폭을 확대하면서 1,199원대로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0.8%가량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은 약 400억 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날 오전 대우조선해양의 5천21억 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소식이 나온 가운데 수급상으로 네고물량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와 코스피 지수에 연동하는 가운데 네고물량이 꽤 나오고 있다"며 "그러나 기본적으로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추가로 레벨을 낮추지는 못하고 1,200원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87엔 내린 115.83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1달러 오른 1.131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5.2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7.97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