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200원대 제한된 상승세…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개장과 함께 1,204원대까지 오른 이후에는 코스피 강세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영향을 받아 완만하게 상승 폭을 줄였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보다 1.40원 오른 1,202.40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20원 오른 1,204.20원에서 개장가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매파 연준에 대한 우려는 원화를 포함한 위험자산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달러-원은 국 내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하면서 상단이 제한됐다. 코스피가 상승했고,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도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전일 대비 0.45% 상승 출발했고, 외국인은 1천700억 원가량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달러-원은 장중 고점(1,204.20원) 대비해서는 상승 폭을 2원가량 반납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가는 간밤에 NDF 가격을 반영하면서 상승 폭을 키웠지만, 위험투자 분위기가 회복했다"며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흐름에 맞춰서 레벨 공방이 치열하지만, 특별히 방향성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에서 달러 매수가 얼마나 들어올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7엔 오른 115.94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0달러 오른 1.129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6.9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8.13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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