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국채 금리 따라 숨 고르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7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에 맞춰 숨 고르기 양상을 나타냈다.
오후 2시 4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6엔(0.01%) 내린 115.8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0달러(0.11%) 오른 1.1302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내린 96.186을 가리켰다.
간밤 뉴욕 시장에서 1.75%까지 상승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1.71~1.72% 수준으로 내려왔다.
미 국채 금리에 민감한 달러-엔 환율도 오전 한때 116.047엔까지 올랐으나 이후 방향을 틀어 보합선에서 등락했다.
TD증권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 완화 축소를 조기에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알리면서 달러-엔 환율이 상승 편향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TD증권은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엔화와 같은 캐리 통화에는 독약이라면서 118엔과 119엔을 상단으로 제시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2달러(0.03%) 내린 0.7161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8달러(0.12%) 오른 0.6752달러를 나타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플레이션 강경 대응 기조를 가져갈 것으로 보면서 기준금리를 75베이시스포인트(bp)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본 총무성은 일본의 11월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일본 도쿄도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시장예상치와 같았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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