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락 "올해부터 美 달러 추락하고 세 가지 자산 뜬다"
  • 일시 : 2022-01-10 08:51:44
  • 건들락 "올해부터 美 달러 추락하고 세 가지 자산 뜬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달러화가 추락하고 대신에 세 가지 자산이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그는 최근 웹캐스트에 출연해 "달러화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은 계속해서 강경한 약세 흐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재정과 무역 등 미국의 이중 적자로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건들락 CEO는 달러화 약세가 금과 은, 신흥시장 주식의 강세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금에 대해 "본질적인 안전자산"이라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다른 원자재의 상승세에 비해 놀라울 만큼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작년의 달러 강세는 금값의 상승세를 제한했지만, 달러가 떨어지면 금값은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금은 지폐처럼 찍어낼 수 없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헤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들락 CEO는 "시장에서 무시당한 귀금속은 금뿐만이 아니다"며 "금처럼 은도 가치 저장소이자 안전자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달러화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미국 이외의 주식은 엄청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이런 경우 신흥시장은 매우 강력한 수익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건들락 CEO는 "1990년대 중반 미국 증시의 아웃퍼폼은 닷컴버블 붕괴 이후 완전히 뒤집혔다"며 "이런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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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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