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P "아시아 신흥국, 올해 3대 리스크 직면"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아시아 신흥국들이 올해 3대 주요 리스크를 마주할 것이라고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 UBP가 전망했다.
카를로스 카사노바 UBP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중국이 올해 5% 정도의 낮아진 성장률을 기록한다는 것도 반영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도 테이퍼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UBP는 이 세 가지 요인이 "아시아 지역 전체에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UBP는 아시아 신흥시장이 연준의 공격적인 정책 행보로부터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은행은 "아시아 신흥시장과 미국 사이에서 실질 금리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며 아시아 신흥국 채권시장에서 자금이 더 빠져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연준이 '테이퍼 텐트럼(긴축 발작)'을 야기했을 때 미국 정부채 수익률이 급등한 바 있다. 따라서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자본 유출과 통화가치 하락이 관찰됐고, 중앙은행들은 기준금리를 올려야 했다.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