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수석 전략가 "주가 급락 과도…저가매수 할 때"
  • 일시 : 2022-01-11 05:20:09
  • JP 모건 수석 전략가 "주가 급락 과도…저가매수 할 때"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JP모건의 수석 전략가가 최근의 주가 급락 폭이 과도하다면서, 저점 매수해야 할 때라는 견해를 밝혔다.

    10일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건 수석 전략가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 여파에 따른 위험 자산의 조정 폭은 분명히 과도하다"며 "연준의 긴축 정책은 점진적으로, 위험 자산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일어날 것이며 또한 아주 강한 경제의 회복 국면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준이 이르면 올해 3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그동안 공급한 유동성을 회수하는 이른바 '양적 긴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자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주식 시장을 비롯한 위험 자산도 급격한 위축 흐름을 나타냈다.

    콜라노빅 수석 전략가는 "높은 채권 금리는 주식 시장에 부정적이라기보다는, 가치주로의 전환이라는 우리의 전망을 더욱 강화한다"며 "시장은 더 높은 금리를 견딜 수 있으니, 저가 매수하라"고 전했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는 궁극적으로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하며, 주식 시장에도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단기간으로는 과매도권에 있는 미국 지수를 저가 매수하는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변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엔데믹(Endemic, 풍토병)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콜라노빅 수석은 코로나19 패닉으로 주가가 급락했던 지난해 3월 저점 및 반등을 맞춘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로 유명하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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