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1-11 08:54:1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 안착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우려 속에서 간밤 미국 장의 리스크오프 분위기,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 중심의 달러 매수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다만 장중 수급에 있어 네고 물량과 LG에너지솔루션 청약 관련한 달러 공급 등은 달러-원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98.4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99.10원) 대비 1.4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3.00~1,20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서울환시에서는 역외 중심으로 달러 매수 심리가 계속 강한 상태다. 달러-원이 조금 내려올 때마다 달러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전일 중공업 수주 소식 및 포지션 청산 등이 작용하면서 1,201원 선에서는 수급이 상단을 방어하는 모습이다. LG엔솔 청약 관련한 달러 물량이 나올 수 있는 부분과 1,190원대 후반~1,200원대의 안착 여부 등을 눈여겨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95.00~1,201.00원

    ◇ B은행 딜러

    이번 주 금통위와 미국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 같다. 역외는 비디쉬한 모습이 계속 관찰되고, 달러 강세 기조와 금리 인상에 대한 매파적 발언 경계 등은 달러-원의 하방 경직성 요인이다. 달러-원은 아래쪽이 단단하게 지지가 되고, 추가 상승세는 주춤한 상태에 있다. 1,200원대에서는 LG엔솔 물량 등 고점 매도 물량이 있어 기존 1,205원 밴드 상단을 넘기 어렵다.

    예상 레인지: 1,193.00~1,203.00원

    ◇ C은행 딜러

    연초부터 달러-원이 1,200원대 시도를 계속하는 와중에 레벨이 좀 내려왔다. 간밤에 미국장에서 리스크 오프를 강하게 확인한 이후에 증시가 회복하면서 NDF 레벨이 빠졌지만, 국내는 1,200원에 안착 시도가 나타날 것. 다만 전일 장 막판에 당국의 환율 언급 발언과 일부 경계감도 있었다.

    예상 레인지: 1,195.00~1,201.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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