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심리 부상 1,190원대 중반 하향 시도…2.00원↓
  • 일시 : 2022-01-11 09:46:24
  • [서환] 숏심리 부상 1,190원대 중반 하향 시도…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에 1,190원대 중후반으로 하락 시도에 나섰다.

    간밤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움직임과 함께 주식시장 내 외국인의 순매수 등이 달러-원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전일 장 막판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간부들에게 환율 움직임에 대해 각별히 모니터링을 당부한 발언도 달러 매도를 지지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 하락한 1,197.10원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60원 하락한 1,197.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이후에도 낙폭을 확대한 달러-원은 한때 1,195.60원에서 저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4% 상승 출발했고, 외국인은 99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부터 달러-원이 강하게 내려오면서 네고 물량만으로 보기 어렵다"며 "어제 부총리 발언도 있었고, NDF가 하락하면서 분위기 자체가 숏 베팅 분위기가 더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1,195원 선에서는 추가로 내려갈 룸이 있는 만큼 횡보하면서 추가적인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9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71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품수지의 흑자 폭은 축소했지만,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가 축소된 영향을 받았다.

    올해 1월 수출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은 139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24.4%(27억4천만 달러) 늘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3엔 하락한 115.19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4달러 오른 1.1332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9.1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7.63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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