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존 레전드 노래, 사모펀드 KKR이 가져간다
  • 일시 : 2022-01-11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존 레전드 노래, 사모펀드 KKR이 가져간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음반업체 BMG와 손잡고 세계적인 팝가수 존 레전드의 음악 저작권을 사들였다.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존 레전드는 지난해 가을 KKR 및 BMG와 저작권 매매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KKR과 BMG는 존 레전드의 음악 판권 중 절반인 50%에 대한 지분을 갖기로 했다. 이번 계약 대상에는 존 레전드의 히트곡인 'All of Me'와 'Love Me Now', 2005년 데뷔 앨범 'Get Lifted' 등도 포함됐다. BMG는 향후 그의 작곡 활동도 관리하기로 했다.

    KKR이 음악 저작권을 매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음악 저작권이 새로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자 KKR은 기존의 부동산·기업·인프라 투자 외에 음악 저작권에 10억 달러(약 1조2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기 위해 BMG와 손을 잡았다.

    KKR은 지난해 2월 록밴드 원퍼블릭의 멤버 라이언 테더의 음악 500여 곡을 사들이며 음악 저작권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ZZ Top의 작품 저작권도 5천만 달러(약 600억 원)에 확보했다. (정윤교 기자)

    ◇ 日 사무실 이용 늘자 업무용 공기청정기 판매 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사무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업무용 공기청정기 판매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NHK가 8일 보도했다.

    파나소닉은 사무실·점포의 상담 공간 등에 설치할 수 있는 부스형 환기 시스템을 지난달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천장에서 바닥으로 하강 기류를 발생시켜 부스 내 사람들의 침방울이 부유하지 않도록 한다. 측면에 설치된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흡입해 순환시킨다.

    또 다이킨공업은 사람들의 모이는 곳의 경우 체온 등으로 상승 기류가 발생해 비말이 부유하기 쉬운 점을 주목해 천장에 설치하는 공기청정기를 개발했다. 학교와 학원, 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회사 측은 호텔 입구와 같이 넓은 공간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종을 연내 판매할 예정이다.

    다이킨공업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수요는 주택용에서 업무용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단체에 따르면 작년도 가정용 공기청정기 출하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정현 기자)

    ◇ 호주 싱크탱크 "일본과의 군사력 공조, 중국에 강한 메시지"

    호주와 일본의 새로운 군사 협정은 중국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가 설명했다.

    지난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양국 군대가 함께 훈련하거나 재해에 대처할 때 적용할 '원활화 협정(RAA)'에 서명했다. 일본과 호주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군사적 협력을 확대한 것이다.

    맬컴 데이비스 ASPI 시니어 애널리스트는 "RAA가 지역에 보내는 전략적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면서 "일본과 호주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보장하기 위해서 더 가까이 협력한다는 메시지"라고 CNBC에 7일(현지 시각) 설명했다.

    ASPI는 "이는 일본과 중국이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중국해, 남중국해 같은 곳에서 더 적극적,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중국이라는 맥락에 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영태 기자)

    ◇ 中, 춘제 시기 여행객 전년보다 증가 전망

    중국 정부 당국은 이달 말부터 시작될 올해 춘제(春節·설) 시기의 여행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올해 춘제 시기 여행 건수가 지난해 춘제의 8억7천만 건을 대폭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운수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던 시점인 2020년의 15억 건도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전인 30억 건보다는 대폭 낮은 수준이다.

    매체는 중국에서도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당국이 강한 여행 제한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 美 신선 농산물 브랜드 돌, 샐러드 제품 리콜 나서

    미국의 신선 농산물 브랜드인 돌이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 등의 이유로 샐러드 제품 리콜에 나섰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의 보도에 따르면 돌은 미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와 캘리포니아주 솔레다드에서 가공된 모든 돌 브랜드 및 개별 라벨 포장 샐러드를 자발적으로 회수한다.

    돌 측은 아이스버그 양상추 등을 수확한 장비를 테스트한 결과 질병을 유발하는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리스테리아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로 알려졌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이 해당 균에 감염될 경우 패혈증, 뇌수막염, 유산 등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돌 측은 해당 장비를 통해 생산된 돌의 제품에서는 지금까지 리스테리아 균이 발견된 바가 없으며, 관련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이 된 샐러드 제품은 미국 전역의 여러 주와 캐나다 일부 지역에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보인 기자)

    ◇ CNBC "새해 목표를 달성하는 요령은…"

    많은 사람이 새해 목표를 달성하는 요령이 있다고 CNBC가 전문가 진단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전했다.

    심리학자이자 행동과학자인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의 아일릿 피쉬바흐 교수는 "사람들은 매일 하기에도 몹시 두려운 일들을 목표로 잡곤 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1990년대 말부터 동기부여를 연구해온 그는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흥분시키는 목표부터 잡아야 한다"며 "목표 달성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본질적인 동기 부여"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자기 자신과 부합하며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이상적인 목표인지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동시에 목표에 대한 보상이나 즉각적인 만족을 부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피쉬바흐 교수는 "예를 들어 운동을 목표로 한다면, 음악이나 팟캐스트 등을 운동 루틴에 넣어 운동하는 동안 좋아하는 것을 듣도록 하라"고 권했다.

    또한, 목표 선정과 달성 등 시작과 끝은 명확하지만, 중간 과정은 잘못 설정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하위 목표를 잡아 중간 과정을 공략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월별 저축 목표는 연간 저축 목표보다 달성 가능성이 훨씬 크다. 1년이 될 때까지 매달 점검하고 반복하라"고 추천했다.

    피쉬바흐 교수는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예를 들어 책상 위에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두는 것은 사회적인 심리 촉진 효과를 촉발할 수 있다"며 "이는 당신이 감시당하고 있지 않을 때조차 감시당하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고 덧붙였다. (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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