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긴축 우려에 0.9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1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조기 통화 긴축 우려에 내렸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256.08포인트(0.90%) 내린 28,222.48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8.86포인트(0.44%) 떨어진 1,986.82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의 통화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대한 경계감을 키우며 각각 0.45%, 0.14% 하락한 36,068.87, 4,670.29에 장을 마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세에 대한 우려도 높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오키나와, 야마구치, 히로시마 등 3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에 준하는 만연방지 중점 조치를 적용했다.
종목별로 보면 반도체, 전기 장비 등 기술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육상 운송 관련 주의 하락세도 눈에 띄었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8분(한국시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2% 오른 115.27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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