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BofA "한은, 1월 금리 인상…총재 메시지는 비둘기파"
  • 일시 : 2022-01-12 06:45:01
  • [인터뷰] BofA "한은, 1월 금리 인상…총재 메시지는 비둘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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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은 한국은행이 오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슬린 오 BofA증권 이코노미스트는 12일 연합인포맥스와 인터뷰에서 지난 회의 의사록이 매파적이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되돌린다는 전망이다.

    그러면서도 오 이코노미스트는 1월 회의에서 한 위원이 금리 인상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주열 한은 총재가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낼 것으로 봤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어 그는 "한은이 나머지 2022년 상반기에는 기준금리를 움직이지 않고 멈추어 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정책 결정과 관련된 리스크로는 "선거 불확실성"과 "매파적인 연준"이 꼽혔다. 차기 정권이 소비를 살리기 위해서 재정지원 규모를 키울 경우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여기에 더해 BofA증권은 연준이 올해 3월부터 금리를 총 아홉 차례 인상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내 물가상승률이 높아지거나 미국 금리가 상승하는 건 한국은행에 기준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BofA증권은 2022년 한국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1%, 1.8%로 유지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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