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 우위 속 금통위 대기에 1,180원대 후반 등락…2.00원↓
  • 일시 : 2022-01-13 13:45:58
  • [서환] 결제 우위 속 금통위 대기에 1,180원대 후반 등락…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18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일보다 2.00원 하락한 1,188.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에 부합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며 1,180원대 중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다만, 환율이 1,18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낮추면서 결제수요 등 저가 매수 수요가 하단을 받치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하락 반전하면서 점차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4.9선에서 등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6위안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은 1천600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수급상으로는 결제수요 등 저가 매수 수요가 우위를 보였으나 다음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제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점심 무렵 1,188원대 상승 돌파를 시도했으나 다시 낙폭을 키우면서 오후장에서도 크게 변동성은 없을 것 같다"며 "결제가 조금 더 많은 모습인데 금통위를 앞둔 데다 최근 역외시장에서의 변동성이 큰 만큼 장중 강하게 베팅에 나서긴 어려운 분위기"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2엔 오른 114.57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7달러 내린 1.144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6.9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6.66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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