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반영하면서 1,190원대 재진입…3.70원↑
  • 일시 : 2022-01-17 09:34:25
  • [서환] 强달러 반영하면서 1,190원대 재진입…3.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3거래일 만에 1,190원대를 재진입했다.

    지난주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과 달러화 강세 움직임이 장 초반 달러-원의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0원 오른 1,19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 오른 1,190.00원에서 출발했다.

    역외에서 반영된 달러화 강세 분위기 영향으로 달러-원은 장 초반에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전 거래일 미국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주요 인사들이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면서 금리 인상 횟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에 95선을 회복한 이후 소폭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장 초반 1,190원대에 머무는 가운데 장중 1,191.60원에서 고점을 형성하면서 등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5%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64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지난주에 달러화가 강세로 움직인 부분이 장 초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마 시장에서도 비드가 많이 나오면서 수급과 분위기 모두 달러-원의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유로 환율도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위험통화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2엔 오른 114.3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5달러 내린 1.140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0.9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7.26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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