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연준 긴축 우려에 소폭 강세
  • 일시 : 2022-01-17 15:20:27
  • [도쿄환시] 달러, 美 연준 긴축 우려에 소폭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시장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짧은 시일 내에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 긴축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전망을 이어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3시 1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77엔(0.24%) 오른 114.463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40달러(0.04%) 상승한 1.14185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2% 오른 95.170을 가리켰다.

    이날 중국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MLF(중기유동성지원창구) 낙찰금리를 0.10%포인트 하향 조정했지만, 외환 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091위안(0.14%) 내린 6.3433위안을 가리켰다.

    시장은 이를 중국 중앙은행이 '돈 풀기'로 경제성장률 하락폭을 방어하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2달러(0.17%) 내린 0.7204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0달러(0.15%) 내린 0.6799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증시는 '마틴 루터킹 데이'로 휴장했으며, 시장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일본중앙은행(BOJ)의 기준 금리를 대기하고 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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