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양방향 수급 속 1,190원 아래로 출발…4.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에 1,190원 아래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에 양방향으로 수급이 대치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등 이슈가 남아있는 하방 재료가 좀 더 강한 모습이 나타났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4.00원 내린 1,188.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일 종가보다 2.20원 내린 1,190.50원에 출발했다.
간밤에 미국장이 휴장한 가운데 장중 수급에 따른 가격 움직임이 결정됐다.
결제 수요가 전일에 이어 여전히 있었지만, 달러화 매도 물량이 강하게 유입하면서 달러-원 하락세를 이끌었다.
달러-원은 1,190원대에서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1,188원대까지 내려왔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장 초반부터 오퍼 물량이 많이 나온다"며 "오늘과 내일 LG엔솔 청약이 진행되는 동안에 달러-원 움직임은 무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약 관련한 물량이 이번 주는 관건인데, 오퍼와 비드 모두 비등한 모습인데 1,184원~1,185원까지 레벨이 밀릴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인덱스는 장 초반에 95.2에서 95.1선으로 후퇴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6엔 내린 114.48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0달러 오른 1.141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8.3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21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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