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 활황…1월 거래액 사상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월 세계 대체불가토큰(NFT) 거래액이 월간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세계 NFT 거래의 90%를 차지하는 거래소인 미국 오픈시에 따르면 16일 기준으로 1월 NFT 거래액이 약 35억 달러(약 4조1천664억 원)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인 작년 8월 34억 달러를 제쳤다.
리투아니아 블록체인 기업인 댑레이더는 작년 12월 중국에서 NFT 이용자가 전월 대비 약 3배 증가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거래국이 됐다고 전했다.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과 관련된 NFT가 많아 동남아시아에서도 이용자가 늘고 있다.
NFT 예술품도 늘고 있다. 경매 등을 취급하는 아트프라이스닷컴에 따르면 작년 6월까지 1년간 NFT 작품은 현대 아트시장 거래액의 5%를 차지했다.
다만 투기자금 유입으로 과열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일부 게임 캐릭터가 1천만 엔(1억390만 원) 전후로 거래되고, 가상공간 메타버스 내의 가상 토지가 1구획당 200만 엔(2천78만 원) 전후로 매매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긴축 정책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서 자금이 급속하게 유출되고 있다며, 가상화폐 가격과 연동되는 경우가 많은 NFT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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