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사우디 왕세자 회담…에너지·수소협력 논의
  • 일시 : 2022-01-18 23:10:03
  • 文대통령, 사우디 왕세자 회담…에너지·수소협력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의 정상회담에서 에너지와 수소 분야 등의 협력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리야드 야마마 궁에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의 발전을 평가하고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 발전의 토대가 된 에너지, 건설·플랜트 등 인프라 협력이 수소에너지, 원전, 방산 등 미래 유망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과학기술,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분야의 구체적 협력방안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 60여년 간 신뢰관계로 이어져 온 에너지,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의 협력이 심화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스마트 시티인 '네옴 시티' 건설에 더 많은 한국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디 투자자들의 한국 투자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수소 청정에너지, 지식재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해 양국이 미래를 함께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양국이 수소에너지 관련 강점과 노하우를 공유해 사우디의 탄소배출 '넷 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이 그린에너지, 디지털 분야에서 이룩한 고도의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사우디가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이 관련 분야에서 사우디에 다양한 선진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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