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중앙銀 금리 인상 전망에 달러-캐나다달러 0.24% 급락(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캐나다중앙은행(BOC)이 조기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캐나다달러의 가치가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전 11시 39분 기준 달러-캐나다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4% 내린 1.24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캐나다달러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캐나다달러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BOC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주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장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BOC가 지난 17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임금 인상 압박이 크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BOC가 오는 26일 금리 인상을 발표할 가능성은 7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물가 상승률은 4.7%로 1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캐나다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인 석유 가격은 최근 배럴당 86달러 안팎에 거래되며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 수준으로 올랐다. 일각에선 배럴당 100달러도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캐나다 국채 수익률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캐나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8886%로 2019년 4월 이후 최고치 수준을 나타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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