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플레이션 30년 만에 최고…BOE 추가 금리인상 기대 점증
  • 일시 : 2022-01-19 22:35:02
  • 영국 인플레이션 30년 만에 최고…BOE 추가 금리인상 기대 점증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영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금리인상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란은행(BOE)이 인플레이션 급등에 대응해 오는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WSJ는 영국이 오는 4월에 인플레이션이 약 6%로 정점에 도달할 것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BOE 목표 레벨인 2%의 3배 이상으로 소비자들의 가처분소득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12월 영국 CPI는 전년동기대비 5.45 오르면서 1992년 3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인베스텍의 필립 쇼 영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강한 고용시장 지표와 함께 이날 수치는 오는 2월 3일 금리 인상이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25bp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BOE가 지난 12월에 25bp 인상한 만큼 이전의 최저 금리 레벨인 0.1%에서 50bp 인상되는 셈이다.





    ING의 제임스 스미스 선진시장 이코노미스트도 BOE가 다음 달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그 이상으로 긴축을 하는 것은 느려질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이 2023년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임금과 물가의 악순환 가능성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속 조치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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