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폴리시믹스상 정책 정교함·정합성 필요"(종합)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방역 우선, 대외변수 재정관점이라는 3대 제약조건에서 방역과 민생 조화, 경기회복과 물가 제어, 금리 인상과 추경 등을 조화롭게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연초부터 엄중함과 긴장감을 갖고 폴리시믹스상 경제정책의 정교함과 정합성이 절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 지원부터 물가 민생안정, 경기회복 뒷받침 등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정교함과 일관된 정합성을 확고히 견지한다는 방침하에 상반기 경제정책들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주체들의 공동인식과 합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물류·공급망 이슈 점검 및 대응,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최근 노사관계·노사이슈 현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금년에도 작년에 이어 수출이 우리 경기회복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많은 수출기업이 수출물류비 급등에 따른 수출물류 애로, 공급망 차질 등을 호소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대응이 긴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1월 중 임시선박 8척, 상반기 중 미주노선 화물기 4천편 이상을 투입하겠다"며 "물류비 지원예산도 32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메타버스 선도전략과 관련해서는 "2026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점유율 5위를 목표로 적극적인 재정투자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술 도출 및 메타버스 R&D 로드맵도 마련할 것"이라며 "매출 50억원 이상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220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근로시간 면제제도 등 주요 노동정책 이슈가 복합적으로 제기될 수 있다"며 "균형감 있는 조율이 중요한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체계적 대응지원체계 구축 운영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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