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심리 진정하며 1,180원대로 하락…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에 달러화 강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국내 코스피가 강보합세로 장을 출발하는 등 장 초반엔 리스크오프 심리가 다소 완화한 모습이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보다 3.0원 내린 1,188.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2.20원 내린 1,189.50원에 출발했다.
전일 미국장에서 달러화 강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그 인상 폭이 50bp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에는 신중론이 제기된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인덱스는 95선 중반으로 소폭 내려왔다.
국내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출발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천18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전일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되면서 1,180원대 후반에 내려온 달러-원 환율도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라며 "1,190원 아래에서 저가매수가 들어올지 아니면 네고 물량이 더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0엔 오른 114.3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8달러 오른 1.1347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8.9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23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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