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엔화 10% 하락, 실질 GDP 0.8% 밀어올려"
  • 일시 : 2022-01-20 10:36:08
  • 일본은행 "엔화 10% 하락, 실질 GDP 0.8% 밀어올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은 엔화 약세가 일본의 경제성장률을 밀어올린다고 분석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경제 상황을 근거로 분석한 결과 엔화가 10% 하락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연간 0.8% 정도 밀어올리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수출기업의 수익이 개선되고 관광객이 늘기 때문이다.

    일본은행은 엔화 약세가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내수기업과 가계 부담을 높이는 측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

    다만 중앙은행은 엔화 약세가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 효과는 약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생산 기지를 해외로 옮기는 기업이 늘고 있어서다. 예전과 달리 엔화 약세로 수출기업의 일본내 생산과 고용이 증가하는 효과는 약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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