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中 LPR 인하에 상단 막히며 1,190원대 초반 등락…0.70원↓
  • 일시 : 2022-01-20 13:38:08
  • [서환] 中 LPR 인하에 상단 막히며 1,190원대 초반 등락…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초반에서 등락했다.

    오전 중 결제수요에 환율이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로 위험심리가 다소 회복되며 달러-원 상단을 막았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0.70원 하락한 1,19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1,180원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1,188원대에서 하단이 막히며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결제 수요 등에 한때는 1,192원대로 상승 전환했으나 이후 다시 1,19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중 95.4선으로 레벨을 낮췄으나 이내 95.5선으로 반등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4위안대로 하락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LPR을 0.1%포인트 인하한 3.7%로 공표했다.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이후 홍콩 등 아시아 증시는 2%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오전 중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2% 가까이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수급은 오전 중 하단이 막히며 결제수요 등 저가 매수 수요가 환율을 끌어올렸으나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이후 증시가 반등하는 등 달러 매도세가 들어오며 양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수급은 양방향이 다 있는 것 같다"며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 인하 이후 위안화도 강세고 항셍지수 등이 반등하는 등 관련 오퍼가 나오면서 상단을 누르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0엔 오른 114.3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4달러 오른 1.135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1.3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67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