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연준 긴축 속도 경계 지속…주식·채권↓달러 혼조
  • 일시 : 2022-01-21 06:49:50
  • <뉴욕마켓워치> 연준 긴축 속도 경계 지속…주식·채권↓달러 혼조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술주 투매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9%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와 1.3% 내렸다.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미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면서다.

    다음주로 예정된 연준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시선이 집중됐다.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주간 원유 재고가 8주 만에 증가하면서 유가는 내렸다.

    이날 경제지표는 1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12월 기존주택판매, 주간 원유 재고 등이 발표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를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만5천 명 증가한 28만6천 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5천 명을 웃돌았으며, 석달 만에 가장 많았다.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23.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수치인 15.4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8.5를 모두 상회한 것이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4.6% 감소한 연율 618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주택 판매가 감소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넉 달 만에 처음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를 전주 대비 51만5천 배럴 증가한 4억1천381만3천 배럴로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0만 달러 감소를 크게 웃돌았다.

    휘발유 재고는 587만3천 배럴 증가한 2억4천662만1천 배럴, 정제유 재고는 143만1천배럴 감소한 1억2천795만2천 배럴로 각각 집계됐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휘발유 재고의 경우 210만 배럴 증가, 정제유 재고는 70만 배럴 감소였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26포인트(0.89%) 하락한 34,715.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03포인트(1.1%) 떨어진 4,482.7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23포인트(1.3%) 내린 14,154.0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3대 지수는 장초반 상승 출발하며 전일의 급락세에서 반등하려는 시도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나스닥 지수가 2%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장 마감 무렵에 고꾸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투매가 시장 심리를 급격히 냉각시켰고 저가 매수세도 힘을 얻지 못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공포는 최근 뉴욕증시 투자자들의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전일 나스닥 종합 지수가 지난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장에 진입한 가운데 이날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낮은 수준에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일부 전문가와 기관은 주가가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JP모건자산운용은 연준이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강한 긴축에 나설 경우 기술주가 추가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HSBC도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HSBC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줄곧 미국 주식에 대한 매수 추천을 유지해 온 곳이다.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 그룹은 이날 오후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주가가 점심시간까지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강한 매도세가 있었다"고 전했다.

    LPL파이낸셜의 라이언 디트릭트는 "투자자들은 올해 시장이 훨씬 더 험난할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금리 인상이 예고되고 중간 선거가 있는 해에는 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올해 시장에서는 더 공격적인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보험 회사 트래블러스와 아메리칸항공은 우호적인 실적을 발표했으나 시장 심리를 개선하지 못했다.

    한편 장 마감 후 넷플릭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828만 명의 가입자를 추가했다. 이는 월가 추정치인 839만 명을 밑도는 수치다.

    이날 종목별로는 엔비디아와 아마존닷컴이 각각 3.66%, 2.96% 하락했다. 애플도 1.03% 하락했다.

    미국 홈트레이닝 운동기구 회사인 펠로톤의 주가는 일부 제품의 일시 생산 중단 가능성에 23% 이상 급락했다.

    이날 발표된 실업 지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미국 경제에 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만5천 명 증가한 28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많았다.

    반면 1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지수는 23.2를 기록하며 전월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0.1%포인트 낮춘 3.7%로 발표했다. 금리가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내린 것이다.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74포인트(7.3%) 상승한 25.59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0.64bp 오른 1.837%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3.72bp 오른 1.056%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0.22bp 상승한 2.143%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81.2bp에서 78.2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이번주에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전일 숨돌리기에 나섰지만 이날은 다시 지지력을 보였다.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1.83%대에 머물렀고, 2년물 국채수익률은 1.05%대를 유지했다.

    30년물 국채수익률은 2.13%대를 나타냈다.

    오전에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 등 지표가 발표된 후 미국 국채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만5천 명 증가한 28만6천 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5천 명을 웃돌았다.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23.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수치인 15.4과 WSJ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8.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의 올해 금리인상 횟수 전망을 종전의 3회에서 최대 7회까지 열어놓고 있다.

    최근에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25bp가 아닌 50bp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처럼 공격적인 긴축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고, 국채수익률은 꾸준히 지지되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에는 미 재무부가 진행한 10년물 물가연동채권(TIPS) 입찰은 다소 약했다.

    10년물 TIPS 발행금리는 -0.540%로, 입찰 당시 시장 평균 수익률인 -0.566%보다 높았다.

    응찰률은 2.30배로 직전 평균인 2.43배보다 낮았다.

    간접 낙찰률이 69.3%를, 직접 낙찰률은 15.7%를 기록했다.

    프랑스계 자산운용사인 카미냑의 에두아르 카미냑 회장은 "시장의 초점이 통화정책, 특히 몇 달 안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연준에 있다"며 "미국 금융시장은 이미 최소 6회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연준이 연말까지 1.75bp로 금리를 올릴 것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럽게 약간 두려움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BMO캐피털 마켓의 금리 전략가인 이안 린젠과 벤 제프리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90%를 기록한 상황에서 고르지 못한 가격 움직임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주 미 연준 회의를 앞두고 경제 지표가 부족한데다 펀더멘털이나 연준 관계자 멘트도 없어 가격 조정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4.199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280엔보다 0.081엔(0.07%)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30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456달러보다 0.00426달러(0.38%) 내렸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9.08엔을 기록, 전장 129.66엔보다 0.58엔(0.45%)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5.565보다 0.28% 상승한 95.835를 기록했다.

    최근 국제 유가가 요동치면서 외환시장에도 파장을 미쳤다. 최근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는 등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만기일을 맞은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06달러(0.07%) 하락한 배럴당 86.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3월물 WTI 가격은 전일대비 0.25달러(0.3%) 하락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유가가 전일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일정 부분 반작용도 나타났다.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캐나다 달러화와 호주 달러화 등 원자재 통화가 약진했다. 캐나다 달러화 가치는 한때 1.245 캐나다 달러화를 찍으면서 달러화에 대해 10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호주 달러화도 한때 달러화에 대해 0.3%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달러화 강세를 견인했던 미국채 수익률 상승세는 주춤해졌다. 미국채 10년물은 전날 종가대비 3bp 이상 하락한 1.83%에 호가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미 재무부가 진행한 10년물 물가연동채권(TIPS) 입찰은 다소 부진했다. 10년물 TIPS 발행금리는 -0.540%로, 입찰 당시 시장 평균 수익률인 -0.566%보다 높았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엇갈린 신호를 보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 주보다 증가했다.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만5천 명 증가한 28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5천 명을 웃돌았다. 오미크론이 확산된 데 따른 파장이 실업 관련 지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1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지역 제조업 활동이 전월보다 개선됐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23.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수치인 15.4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8.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12월 기존주택 판매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주택 재고에 넉 달 만에 둔화세를 보였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2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4.6% 감소한 연율 618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주요국의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는 데 따른 파장도 감지됐다. 독일의 분트채 10년물은 전날 한때 0%를 위로 뚫으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금리 수준을 탈피하기도 했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솔루션의 수석시장분석가인 조 마님보는 "미 국채 수익률이 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으며 다음 주 연준 회의를 앞두고 달러가 계속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달에 밀물과 썰물을 보았지만, 연준이 앞으로 더 매파적인 정책 기조를 채택할 것이라는 관점에서 근본적인 펀더멘털은 달러에 대해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환시장은 횡보장세를 벗어나지 않고 다음 주 연준 등 중앙은행들의 정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시장의 기대가 매파적 연준의 정책에 대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배녹번 포렉스의 수석 전략가인 마크 챈들러는 "달러는 올해들어 약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큰 역풍에 직면해 있다"면서"그래서 나는 연준의 다른 사람들만큼 전향적이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긴축이 너무 강하게 오고 있고 경제는 많은 사람이 예상한 것보다 조금 더 취약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달러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강세를 보이리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그는 "가장 큰 관심은 다음 주 FOMC 회의이고 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신중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국경의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그 이유라고 진단했다.

    MUFG의 분석가인 리 하드만은 "최근 호주의 고용 보고서는 노동 시장 상황이 계속해서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더 분명한 증거를 제공했다"면서 "호주중앙은행(RBA)은 오는 2월 1일 다음 통화정책 회의에서 QE(양적 완화) 프로그램을 즉시 종료하기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캐나다 달러화는 올해 들어 G10 통화 중 가장 실적이 좋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곧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점을 캐나다 달러화 배경으로 설명했다.

    CBA의 외환전략가인 킴 문디는 "밤새 상품 가격이 상품 통화의 큰 동인이었지만 여전히 오미크론이 세계 경제 전망에 지속해서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저변의 흐름이 있다"고 진단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만기일을 맞은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06달러(0.07%) 하락한 배럴당 86.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3월물 WTI 가격은 전일대비 0.25달러(0.3%) 하락한 배럴당 85.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원유 재고가 증가하면서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유가가 전일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일정 부분 반작용도 나타났다.

    주간 원유 재고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51만5천 배럴 증가한 4억1천381만3천 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80만 달러 감소를 크게 웃돌았다.

    휘발유 재고는 587만3천 배럴 증가한 2억4천662만1천 배럴을, 정제유 재고는 143만1천 배럴 감소한 1억2천795만2천 배럴로 집계됐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휘발유 재고는 210만 배럴 증가, 정제유 재고는 70만 배럴 감소였다.

    영국이 최근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유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의회에 출석해 "다음 주 방역 규제 조치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원유 생산 우려를 자극하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CMC 마켓츠의 마이클 휴슨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배럴당 100달러 예측이 점점 커지면서 유가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며 "영국이 최근 코로나19 제재를 완화하면서 봄에 접어들 때까지 수요 기대가 높아진 한편, 공급망 제약은 하단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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