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에 뉴욕 증시가 연이어 조정을 받는 등 국내장에서도 리스크오프(위험회피) 심리가 달러-원 환율의 상승 재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일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 등으로 커스터디 물량이 예상되는 점도 수급상에 달러 매수 요인으로 꼽힌다.
전반적으로 달러-원의 상승 압력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 전까지는 변동성은 다소 제한될 가능성도 나온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94.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92.40원) 대비 0.9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8.00~1,19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무리 없이 1,190원대를 지지할 것 같다. 장 초반부터 레벨이 무난하게 상승 압력을 받으면 부담 없이 롱심리를 가져갈 분위기다. 오전장에서 상승 시도가 어디까지 가능한지가 오후 분위기를 결정할 것. 만약 상승세가 1,193원대에서 다시 막힌다면 좁은 레인지를 형성하면서 마무리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91.00~1,197.00원
◇ B은행 딜러
오늘 달러-원은 상승 재료가 더 많아 보인다. 간밤에 뉴욕증시가 조정을 많이 받았고, 변동성지수(VIX)가 높아지는 등 리스크오프 심리가 강하다. 다만 1,200원 근처에 다가갈수록 경계감이 있을 텐데 오늘 방향은 위로 보는 게 맞아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90.00~1,198.00원
◇ C은행 딜러
이번 주에는 하루건너 징검다리 식으로 강세와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와 국내 주식이 모두 조정을 받는 모습인데, 레인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 다만 시장이 변곡점에 놓여있는 상황으로 보고 분위기가 장중에 달라질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88.00~1,195.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