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RBA, 이르면 5월 금리인상 나설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이르면 오는 5월 금리 인상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 보도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RBA가 오는 2월 신규 자산매입을 중단한 뒤 5월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호주의 지난 4분기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지난 12월 실업률은 4.2%를 기록했는데, 이는 RBA가 예측하는 완전 고용 추정치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골드만삭스는 호주의 실업률이 올해 말 3.9%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2023~2025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호주 고용시장이 올해 중반께 완전 고용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말 임금상승률이 전년 대비 3% 오른 수준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의 예상보다 약 6개월 가량 빠른 수준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고용 관련 지표의 확고한 출발로 RBA가 임금과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전망을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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