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외환수급 상시 점검…적기 시장안정 조치"
비은행권 모니터링지표·스트레스테스트 본격 시행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25일 "주요 통화의 움직임 및 국내 외환 수급 여건을 상시 점검하고, 급격한 변동성 확대 시 적기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통화정책 정상화, 중국 성장둔화 등 리스크 요인이 산적한 데 따른 것이다.
선물환포지션과 외환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완화해준 규제도 앞으로의 시장 여건을 보면서 정상화할 계획이다.
또 외화유동성 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시범 운영 중인 비은행권 모니터링 지표, 스트레스테스트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비은행권 모니터링 지표는 외화자금 조달·소요, 외화자산 부채-갭, 외화조달-운용만기 등이다.
스트레스테스트의 경우 증권과 보험 등 업권별 특성에 맞춘 위기 상황을 가정해 외화유동성 과부족을 점검하는 것이다.
정부는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에 따른 시장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외화보유액을 적정규모로 유지할 계획이다.
작년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화보유액은 4천631억달러에 달한다. 아울러 10억달러 규모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도 시장 상황에 따라 발행할 계획이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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