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작년 4% 성장률로 위기에 강한 경제 입증"
  • 일시 : 2022-01-25 08:28:35
  • 홍남기 "작년 4% 성장률로 위기에 강한 경제 입증"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4.0%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주요 20개국(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달성하면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글로벌 팬데믹 속에서 2020~2021년 연속 글로벌 톱텐(Top10) 경제 강국의 지위를 확고히 유지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성장 흐름 측면에서는 지난해 3분기 주춤했던 성장세가 4분기에는 1.1% 성장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재확산, 공급망 차질 장기화 등으로 국제기구들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일각에서는 우리 경제도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며 "그러나 우리 경제는 민간소비가 크게 개선(1.7%)되고 수출과 재정이 힘을 더하면서 견조한 회복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간 여러 차례 강조했던 바와 같이 지난해 4분기 성장세 반등으로 2022년 성장의 베이스가 높아졌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수·수출·투자·재정이 4% 성장에 고르게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국내 소비는 위기 전 수준을 넘어섰고 기업들의 수출과 투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재정도 적극적인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다만, 숙박·음식업과 문화서비스업 등 대면서비스업이 아직 코로나19 충격을 충분히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방역조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무거운 책임감이 교차한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G2 경제의 성장세 둔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가속화 우려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어느 때보다 정교하고 정합성 있는 경제정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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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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