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1-25 08:48:1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뉴욕증시가 급반등해 마무리했지만, 이날(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긴축 경계 등으로 위험회피 무드는 지속될 전망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험자산의 움직임이 추가적인 리스크오프 심리를 강화할지 주목된다.

    최근 코스피 약세와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흐름이 이어지면서 커스터디 물량도 달러-원 환율에 수급상 상승 압력을 가하는 재료다.

    다만 설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의 유입과 순차적으로 1,190원대 중후반에 오른 레벨 수준은 추가 레벨 상승에 부담을 느끼게 만드는 부분이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96.6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6.10원) 대비 0.5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90.00~1,20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미국장에서 증시가 저가매수 유입으로 막판 급반등에 성공했지만, 달러화 강세 분위기는 아직 살아있다. NDF를 반영해 1,195~1,196원대에서 출발한 이후 장중 롱심리에 따라 1,200원 상승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 설 연휴 전이라 수출업체나 네고물량이 상단을 누르고 있지만, 전일처럼 커스터디 물량이 유효하게 남아 레벨을 끌어올릴지도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93.00~1,200.00원

    ◇ B은행 딜러

    간밤에 미 증시도 반등 마감했고,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중후반으로 올라온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아 보인다. 1,200원은 당국 경계도 있고 설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이 출회할 수 있어 당장에 접근하기 부담이 될 수 있다. FOMC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가 상존하는 만큼 달러-원이 하락하기는 쉽지 않아 레인지를 형성하게 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90.00~1,198.00원

    ◇ C은행 딜러

    전일 종가 대비해 NDF 움직임은 보합권 수준을 나타냈다. 장중에 변동성은 계속 위아래로 커지는 모습으로 ±3.0원 움직임을 예상한다. 우크라이나 이슈 등이 있지만 당장 1,200원 시도는 어려워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91.00~1,197.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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