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韓銀, 올해 세 차례 더 금리 올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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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영국계 리서치기관인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세 차례 더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이 인플레이션과 금융 리스크를 통제하려 한다는 이유에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1.00%인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성장과 물가 상황과 전망 등을 고려하면 지금도 실물경제 상황과 비교해 여전히 기준금리는 완화적 수준이라고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경제 상황에 맞춰 기준금리를 추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3.5%를 제시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3.0%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E는 한국 경제의 성장 속도가 올해 1분기엔 직전 분기보다 다소 느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고려한 견해다. 이날 한국은행은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1.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3분기(0.3%)보다 빨라진 속도다.
그러면서도 CE는 오미크론이 1분기 소비와 대면 서비스에 줄 타격이 가벼울 것으로 봤다. 인구 중 절반 이상이 백신 부스터 샷을 맞은 데다 정부가 재정지원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CE는 소비가 2분기에 다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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