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위원들, 2% 인플레 가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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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일본은행(BOJ)의 1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논의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일본은행이 공개한 회의 요약본에 따르면 한 위원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비)이 잠시 2%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며 "만약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소비자물가를 밀어 올린 요인들을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이 지속적인지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은행은 2%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선 미국이나 유로존과는 달리 물가가 제한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일본은행은 지난 18일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를 0%로,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0.1%로 유지하기로 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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