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대기·코스피 반등 영향에 하락 출발…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 중반으로 하락해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를 앞둔 대기모드가 이어지면서 최근에 달러-원 상승세는 다소 진정된 모습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장 초반에 소폭 반등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 내린 1,196.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일보다 1.70원 오른 1,196.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FOMC 정책 결과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시장에 반영된 긴축 경계 및 달러화 강세 흐름은 다소 잦아드는 모습이다.
달러인덱스는 장 초반에 96선을 하회하면서 완만하게 내려왔다.
코스피도 전일 대비해 0.8% 상승하는 등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은 87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아직 장 초반에는 뚜렷한 수급 움직임이 보이지는 않는다"며 "FOMC 이전에 대기하는 분위기로 달러인덱스가 조금 내려온 영향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1,200원 저항에 막혀 내려왔지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추가로 더해지면 달러-원 상승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며 "아래로는 1,190원 초중반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0엔 내린 113.8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7달러 오른 1.1305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0.4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98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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