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평균 외환거래 전년비 10.3% 증가…통계 개편이후 최대
  • 일시 : 2022-01-26 12:00:09
  • 작년 일평균 외환거래 전년비 10.3% 증가…통계 개편이후 최대

    수출입 규모 확대 및 거주자·외국인 증권투자 증가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해 일평균 현물환 거래가 전년보다 10% 넘게 증가하며 통계 개편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입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증권 투자가 모두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26일 '2021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서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583억1천만 달러로 지난 2020년 528억4천만 달러보다 54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일평균 최대치다.

    지난 2010년 10.8%, 2011년 12.4% 증가한 이후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지난해 수출입 규모 확대와 거주자 및 외국인의 증권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현물환과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모두 증가했다.

    수출입규모는 지난 2020년 9천801억3천만 달러에서 지난해 1조2천594억8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도 2020년 3천233억9천만 달러에서 4천907억1천만 달러로 증가했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도 34억7천만 달러에서 387억1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현물환 거래 규모는 227억1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억 달러(11.8%) 증가했다.

    통화별로는 달러-원 거래가 23억4천만 달러(15.9%) 증가한 170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위안-원 거래는 2억9천만 달러(12.5) 감소한 20억 달러를 나타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거래가 121억2천만 달러로 7억6천만 달러(6.7%) 증가했고, 외은지점 거래는 105억9천만 달러로 16억3천만 달러(18.2%) 증가했다.

    거래상대방 별로는 외국환은행의 상호거래가 8억1천만 달러(8.7%) 증가한 100억5천만 달러, 국내고객과의 거래가 8억6천만 달러(14.0%) 늘어난 70억2천만 달러, 비거주자와의 거래가 7억3천만 달러(14.9%) 증가한 56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한국은행


    지난해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355억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30억7천만 달러(9.4%) 증가했다.

    선물환 거래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를 중심으로 13억1천만 달러(13.2%) 증가한 112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환스와프 거래는 비거주자와의 거래를 중심으로 전년보다 15억9천만 달러(7.5%) 증가한 229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한국은행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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