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DE "유럽중앙은행, 현 정책 기조 재고해야 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재의 비둘기파적 정책 기조를 재고해야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프랑스 자산 관리 회사인 LFDE의 올리비에 드 베랑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강화될 위험이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실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5%를 기록해 1997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베랑거 CIO는 만약 ECB가 실제 정책 재정비에 나설 경우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몇 개월 전 행보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러면서도 "(ECB의 정책 재정비가 연준과) 완전히 같은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베랑거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국에서 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 또한 매우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 연준의 언어가 약 1년 전과 상당히 달라졌다면서, 더이상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 높은 인플레이션 퇴치가 연준의 우선 고려 사항이 됐다고 덧붙였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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