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3월 금리인상 염두…대차대조표도 예측가능한 축소"(상보)
  • 일시 : 2022-01-27 05:48:53
  • 파월 "3월 금리인상 염두…대차대조표도 예측가능한 축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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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3월 금리 인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26일(현지시간)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FOMC는 여건이 적절하다는 가정 하에 3월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 인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를 훨씬 웃돌고 있다"며 "연준은 물가안정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있다"면서 12월 FOMC 때보다 인플레이션이 더 악화됐다고 봤다.

    파월 의장은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올해 안에 하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공급망 문제가 해결되려면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높은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갈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더 강한 조치를 할 수 있으며, 이는 더 빠른 긴축 속도를 의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의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며 "상황이 악화된다면 연준의 정책은 이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용시장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경기 확장에 물가안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용시장 개선에 필요한 장기적인 경기 확장에 인플레이션 안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 셈이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은 매우 매우 강하다"면서도 "역사적으로 타이트하다"고 짚었다.

    견고한 일자리 증가세와 실업률의 급격한 하락에도 노동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그는 말했다.

    대차대조표 축소와 관련해서는 "방법과 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서도 올해 안에 시작될 수 있으며, 지난 주기보다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 대차대조표는 필요한 것보다 훨씬 크다"면서 "대차대조표 축소가 예측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최근 주식시장 하락과 관련해 파월 의장은 "시장 참가자들, 일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효과가 있으며, 금융 여건이 우리의 결정을 미리 반영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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