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1-28 08:55:3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1,205원대 부근에서 상승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매파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달러화 강세에 따른 달러-원 상방 압력이 지속할 전망이다.

    달러-원 레벨이 1,200원 부근에서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상당 규모로 유입된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장중 외국인의 커스터디 물량 출회 여부가 나올지도 관심사 중의 하나로 지목된다.

    전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조8천억 원 규모를 대량 순매도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04.7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02.80원) 대비 0.9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00.00~1,20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NDF 움직임 등을 반영해 장중에 1,205원 부근까지 상향 돌파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고 물량이 1,200원 부근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잠깐 상승 시도하는 데 그칠 것 같다. 어제와 비슷하게 코스피 약세와 역외 비드가 유입해도 네고가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예상 레인지: 1,201.00~1,206.00원

    ◇ B은행 딜러

    연준을 향한 긴축 재료는 어느 정도 가격에 소화된 것 같다. 전일에 설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이 상당히 많이 나왔고, 당국 경계감도 크다. 지금 가격에서 롱 플레이를 하려는 쪽이 없다면 수급을 처리하는 위주로 움직임을 보일 것 같다. 주식시장 약세가 달러-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네고물량이 오전에 압축적으로 나오고 오후에 비는 장세가 된다면 오버슈팅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200.00~1,207.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은 1,200원 위에서 안착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어제 미국장도 계속해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비드가 많이 유입했다. 전일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자금이 상당한 만큼 네고 물량의 유입이 레벨을 얼마나 지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그 과정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도 중요한 부분이다.

    예상 레인지: 1,202.00~1,207.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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