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코스피 낙폭 주요국 대비 과도한 측면"
  • 일시 : 2022-01-28 09:27:48
  • 고승범 "코스피 낙폭 주요국 대비 과도한 측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주식시장에 대해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고 위원장은 28일 금융시장점검회의를 열고 시장동향·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고 위원장은 "어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간밤 미국 증시도 상승하다 하락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피가 최근 5거래일 동안 총 25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등 여타 주요국 대비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 경제 기초 여건이 양호한 만큼 과도한 불안심리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코스피의 최근 5거래일 하락률은 8.7%다. S&P500(3.5%), 일본(5.8%), 대만(3.0%), 독일(2.4%) 등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고 위원장은 간부들에게 "미 통화정책 기조의 빠른 전환,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글로벌 공급망 교란 문제 등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대외발 변수가 많다"며 "설연휴에도 긴장감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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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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