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매파 FOMC 여파에 장기물 하락 지속…초단기는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여파가 이어지며 장기물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2.5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30원 하락한 2.5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5원 하락한 1.9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1.0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8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 여파로 미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스와프포인트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급한 에셋스와프 물량도 마무리된 가운데 미 금리의 추가 상승도 나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셀앤바이 수요가 제한된 분위기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단기물은 설 연휴 이슈 등으로 단기적으로 원화가 부족하거나 달러가 남는 이슈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단기적으로 원화가 부족하고 달러가 남아 오버나이 등 단기물 가격이 받쳐지는 모습"이라며 "1개월물은 미국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3월 내에 들어오는 만큼 계속 비드가 있었으나 장기물은 매파적인 FOMC 이후 비드가 약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그는 "급한 에셋도 마무리되는 분위기고, FOMC 이후 한차례 하락 조정을 받은 만큼 이날은 대체로 큰 거래없이 소강상태"라며 "한미 금리를 살피며 2월 금통위를 앞두고 수급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