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2월 채용공고 1천90만건…전월보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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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지난해 12월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전월보다 증가했다.
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채용공고는 1천90만 건으로 전월보다 증가했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6.8%로 전월과 같았다.
채용 공고는 숙박과 식품 서비스(13만3천건 증가), 정보(4만건 증가), 비내구재 상품 제조와 지방 정부 교육(각각 3만1천건 증가) 등에서 증가했다.
이와 달리 금융 및 보험(8만9천건 감소), 도매업(4만8천건 감소)은 감소를 기록했다.
12월 채용(hires)은 630만 명으로 전월보다 33만3천 명 감소했다.
총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4.2%로 전월 4.4%보다 낮았다.
12월 전체 퇴직(separations)은 590만 명으로 전월보다 30만5천 명 줄었다.
퇴직비율은 4.0%였다. 전월 4.2%보다 낮아졌다.
퇴직 비율은 총 고용에서 퇴직자 수를 나타낸 지표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430만 명으로 전월 역대 최고치보다 16만1천 명 감소했다.
자발적 퇴직 비율은 2.9%로 전월 3.0%보다 하락했다.
해고는 120만 명, 해고 비율은 0.8%였다. 둘 다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직을 위한 퇴직은 통상 노동자들이 얼마나 일자리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구인과 이직 설문조사(jolts)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보다 한 달 늦게 나오지만, 노동시장이 활황인지 침체인지 등에 관한 더 정교한 정보를 제공한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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