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 "美 달러 강세, 빠르게 가라앉을 것"
  • 일시 : 2022-02-03 09:07:51
  • MUFG "美 달러 강세, 빠르게 가라앉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미국 달러화 강세 국면이 빠르게 가라앉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MUFG는 달러 롱 포지션이 충분히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통화 정책을 고려하고 있으며, 미 경제가 1분기에는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달러 상승세가 비교적 빠르게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따른 경제 둔화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오는 3월 기준 금리 인상폭을 50bp 내외로 할 것인지에 대해 논쟁이 촉발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장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약 50bp가량의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측했고, 이에 따라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인 바 있다.

    MUFG의 데릭 할페니 애널리스트는 달러화에 대한 롱 포지션, 즉 달러화 상승 베팅이 극단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이 롱 포지션 확장에 신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 53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4% 상승한 96.021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달 28일 한 때 97.440으로 202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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