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유사시 안정조치"(상보)
  • 일시 : 2022-02-03 09:16:28
  • 기재차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유사시 안정조치"(상보)

    국제금융시장 불안 상당부분 완화…우리 금융시장에 긍정적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당분간 국내외 금융시장이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고용·물가지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동향, 우크라이나 정세 변화 등에 반응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 차관은 이날 기재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와 국제금융센터 등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 점검회의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각별한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관계부처 및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유사시에는 즉각 시장안정조치를 가동할 수 있도록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준비된 시장별·상황별 가용 수단을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국제금융시장에 대해서는 미국 증시를 포함해 주요국 증시가 반등하는 등 1월 FOMC 직후 나타났던 불안이 상당 부분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국제금융시장의 이러한 흐름은 설 연휴 직전 큰 변동성을 보였던 우리 금융시장의 안정과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우리 금융시장의 반응이 주요국 대비 과도한 측면이 있었다"며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대외신인도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차분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1년 4.0%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에서도 우리 경제의 2022년 성장률 전망은 주요국 대비 하향조정 폭이 적었다"고 덧붙였다.

    *그림*



    wchoi@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