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위험심리 약화속 소폭 강세
  • 일시 : 2022-02-03 14:42:08
  • [도쿄환시] 달러, 위험심리 약화속 소폭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위험심리가 약화하는 가운데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1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70엔(0.06%) 오른 114.52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5달러(0.06%) 내린 1.1298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7% 오른 96.052를 가리켰다.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하락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심리가 약화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지만, 장 마감 이후 페이스북 모기업인 메타플랫폼스가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폭락하는 등 위험선호가 후퇴했다.

    E-mini 나스닥100지수는 2% 이상 하락했고 E-mini S&P500 선물도 0.9%가량 내렸다.

    싱가포르 OCBC은행은 아시아 일부 시장이 음력 설 연휴에서 복귀하면서 조심스러운 거래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날 오후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은행(BOE)의 통화정책 회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4달러(0.20%) 내린 0.7122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3달러(0.20%) 내린 0.6621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12월 무역흑자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최근 상승분을 반납했다.

    호주통계청(ABS)은 이날 12월 무역수지가 83억5천600만 호주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시장예상치 106억 호주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12월 무역수지 발표 이후 호주달러는 전일 대비 0.34% 내린 0.7112달러까지 하락했다.

    호주달러는 달러 강세에 눌려 지난달 28일 0.6965달러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호주달러가 이번주 들어 3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대해 포지션 스퀘어링의 영향으로 풀이하기도 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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