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감원 1만9천64명…전월보다 소폭 증가(상보)
  • 일시 : 2022-02-03 22:27:31
  • 美 1월 감원 1만9천64명…전월보다 소폭 증가(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기업의 1월 감원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3일(현지시간)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1월 감원 계획은 1만 9천64명으로 전월 1만9천52명보다 0.63%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월인 2021년 1월 7만9천552명 대비로는 76% 급감한 수준이다.

    1월 감원 계획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에 따른 인원 감축과 매장, 공장 등의 폐쇄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됐다.

    백신거부로 감원된 인력 중 대부분은 의료 부문 종사자들로 나타났다.

    이로써 CG&C가 백신접종 거부를 이유로 감원을 기록하기 시작한 지난해 6월 이후 백신접종 거부에 따른 감원은 1만3천391명으로 집계됐다.

    1월에 감원이 가장 많았던 부문은 헬스케어로 5천53명의 감원을 발표했고, 창고업이 3천51명으로 뒤를 이었다.

    서비스 부문은 1월에 1천786명, 엔터테인먼트·레저 부문은 1천691명을 감축했다.

    1월에 기업들은 7만7천630명을 채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17년에 13만6천501명을 채용한 이후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CG&C는 오미크론이 1월에 추가된 일자리 수를 둔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미국 노동부 산하의 직업안전보건청(OSHA)의 규정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잠재적으로 고용에 대한 장애물을 제거했지만 많은 기업들이 특히 인력 채용 관련 부서는 자체 규정을 구현하고 있고,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따르면서 직원을 채용하고,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CG&C는 설명했다.

    CG&C의 앤드류 챌린저 부대표는 "지난해 백신 정책을 시행한 많은 기업들은 올해 1월초까지 준수하도록 했다"며 "감원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기업들은 여전히 직원을 채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헬스케어와 같은 직원들의 이직이 늘어나는 부문에서 인력이 많이 줄었는데 남은 사람들은 번아웃과 싸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