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부진해도 연준 긴축 정책엔 영향 없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의 1월 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정책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전문가 도시마 이쓰오 도시마&어소시에이츠 대표는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기고에서 "이날 발표될 1월 미국 고용지표에서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 수는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15만 명 감소뿐 아니라 40만 명 감소를 점치는 예측도 있다"고 전했다.
도시마 대표는 고용자 수 증가를 점치는 쪽에서도 수치가 7만명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며 "10만 명을 넘는 증가세가 나타나면 서프라이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이 고용지표 부진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무급휴가는 실업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도시마 대표는 "따라서 대다수는 일회성 감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준의 긴축 정책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시마 대표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고용통계에) 속지 말아야 한다. 경제도, 노동시장도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며, 연준 고위 관계자가 이례적인 경종을 울렸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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