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선물 상승·기업 실적 개선에 0.73% 상승
  • 일시 : 2022-02-04 15:13:40
  • [도쿄증시-마감] 美선물 상승·기업 실적 개선에 0.73%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4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198.68포인트(0.73%) 오른 27,439.99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10.64포인트(0.55%) 상승한 1,930.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지수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의 하락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 등으로 위축되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미국 주가지수 선물의 오름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뉴욕 증시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퍼지며 시장 참가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매수세로 돌아섰다.

    다만, 투자자들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긴축 전환 흐름 속에서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앞으로 통화 정책을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BOJ는 지난달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초완화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엔화 약세 속에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의 급등이 계속되며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날 종목별로 보면 최근 실적 발표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인 기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게임기 업체인 닌텐도(任天堂)는 새 게임 타이틀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순이익 전망치를 당초 예상치보다 상향 조정한 이후 이날 전장 대비 3% 넘게 상승했다. 비디오 게임 제조업체인 코나미 홀딩스도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발표한 뒤 이날 전장 대비 11% 넘게 올랐다.

    한편,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9분(한국시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1% 내린 114.932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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