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비농업 고용 46만7천 명 증가…월가 예상치 크게 상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올해 1월 미국의 고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충격 속에서도 깜짝 호조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46만 7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규 고용이 15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앞서 백악관까지 나서 1월 고용이 부진할 수 있다고 예고한 만큼 시장에서는 신규 고용 감소 전망까지 나온 바 있다.
다만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수정된 전월치인 51만 명 증가에 비해서는 소폭 낮았다.
1월 실업률은 4.0%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12월 실업률(3.9%)에 비해 소폭 올랐다.
월가의 예상 실업률은 3.9%였다.
1월에는 민간부문 고용이 44만4천 명 증가했고, 공공 부문 고용은 2만 3천 명 늘었다.
1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2%로 전달의 61.9%에서 소폭 올랐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23달러(0.73%) 오른 31.63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5.68% 올랐다.
평균 주간 노동시간은 34.5시간으로, 전월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작년 말의 비농업 고용 수치도 대거 상향했다. 작년 12월 비농업 고용은 기존의 19만 9천명 증가에서 51만 명 증가로 수정됐다. 11월 지표는 24만 9천 명 증가에서 64만 7천 명 증가로 조정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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