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1월 비농업 고용 예상밖 증가…주식↑채권↓달러 혼조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4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1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긴축 우려는 커졌으나 아마존 주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6%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2%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8% 올랐다.
미국 국채 가격은 급락했다.
1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예상치를 웃돈 개선세를 보이면서 긴축 경계심이 눈에 띄게 확대됐다.
달러화 가치가 주말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매파로 돌변한 유럽중앙은행(ECB)에 대한 여진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면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점쳐졌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진 데다 고용지표까지 호전되면서다.
유가는 공급 우려 속에 또 올랐다.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종가 기준 2014년 9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1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주목을 받았다.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46만 7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신규 고용이 15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1월 실업률은 4.0%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12월 실업률(3.9%)에 대비 소폭 올랐다.
월가의 예상 실업률은 3.9%였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42포인트(0.06%) 하락한 35,089.74를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9포인트(0.52%) 상승한 4,500.5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9.19포인트(1.58%) 뛴 14,098.01을 기록했다.
전날 페이스북의 충격을 딛고 아마존 효과에 기술주들이 크게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2.5가량 올랐었다.
1월 고용보고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국채금리가 급등했으나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를 가격에 반영해온 만큼 기술주의 타격은 크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46만7천 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5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실업률은 4.0%로 전달과 시장의 예상치인 3.9%를 상회했다.
일각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1월 고용이 감소세로 돌아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에도 고용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12월 고용이 당초 19만9천 명 증가에서 51만 명 증가로, 11월 고용은 24만9천 명 증가에서 64만7천 명 증가로 수정됐다. 2개월간 70만9천 명 상향 수정돼 고용이 탄탄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이 확인됐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이 긍정적으로 나오자 1.93% 수준까지 올랐다. 이는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다. 금리 상승은 고밸류에이션 주식인 기술주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이날은 기업들의 실적에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금리 영향은 제한됐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의 주가는 실적 호조와 아마존 프라임 가격 인상 소식에 13% 이상 올랐다.
핀터레스트와 스냅의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각각 11%, 58% 이상 올랐다.
포드 주가는 회사의 순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9% 이상 하락했다.
콜스는 사모펀드인 시카모어의 인수와 관련, 포이즌 필(poison pill) 권리를 채택하겠다고 밝혀 주가는 2%가량 상승했다. 포이즌 필은 적대적 인수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미리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업종별로 임의소비재, 금융, 에너지 관련주가 오르고, 자재, 부동산,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대형 기술주의 지수 비중이 높아 시장을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의 크리스 허시 애널리스트는 "(전날) 페이스북의 시총이 크게 줄고, S&P500지수가 동반 하락한 것은 지수가 대형 기술주에 얼마나 집중돼 있는지, 또한 그러한 집중이 가져오는 취약성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과 관련해서는 연준의 긴축 우려를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1분기 경제 성장세의 급격한 둔화가 당국자들로 하여금 재고하게 할 수 있지만, 연준이 3월 회의에서 50bp의 더 큰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3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100%로 내다봤다. 25bp 인상 가능성은 63.4%, 50bp 인상 가능성은 36.6%에 달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3포인트(4.64%) 하락한 23.22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9.77bp 상승한 1.928%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2.61bp 오른 1.324%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8.50bp 오른 2.233%를 보였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63.2bp에서 60.4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2019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2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였다.
3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고점을 높였다.
채권시장은 1월 비농업 고용지표의 예상 밖 호조에 변동성을 키웠다.
전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두 번째 금리 인상을 한데다 금리 인상에서 한 걸음 물러서 있던 유럽중앙은행(ECB)조차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상황에서 채권시장 시선은 다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로 향했다.
미 노동부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46만 7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5만5천 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앞서 백악관까지 나서 1월 고용이 부진할 수 있다고 예고하면서 1월 고용지표 감소 전망까지 나온 바 있다.
1월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더라도 미 연준의 금리 인상 행보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이날 고용지표 발표 직후 미국 국채수익률은 일제히 올랐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81%대에서 1.93%대까지 고점을 높였고, 3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2.12%대에서 2.23%대로 높아졌다.
2년물 미국 국채수익률 역시 1.20%대에서 1.32%대로 가파르게 상승폭을 키웠다.
주간 기준으로 보면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폭은 더욱 크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지난주 금요일 오후 3시 대비로는 큰 폭으로 급등했다.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은 지난 28일 오후 3시보다 14.86bp 급등했고, 30년물 국채수익률은 15.08bp 올랐다. 2년물 미국 국채수익률도 지난주 금요일 오후 3시와 비교할 때 14.80bp 급등했다.
고용 개선세가 지속된다면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도 그만큼 운신의 폭이 커진다.
미 연준의 긴축 행보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채권시장에서는 올해 미 연준이 4회 이상, 최대 7회까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벤 제프리 금리 전략가는 내년 1월물 금리 선물이 1.40%를 기록했다며 "우리는 6회 인상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리 전략가는 이날 지표가 이미 5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한 시장의 기대를 확인시켜줬다며 "아마도 올해 연준이 5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린젠 전략가는 "(고용지표의)헤드라인 숫자와 세부 항목이 아주 강했다"며 "지표는 3월 25bp 인상을 더욱 굳어지게 하고 50bp 가능성도 추가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25bp 쪽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2022년에 122.5bp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단기물은 매파적인 성향을 더 반영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일드 커브를 더 평평하게 할 것"이라며 "그렇기는 해도 다음 주에 10년물 국채 입찰을 고려하면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2%로 갈 가능성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티브 릭 CUNA 뮤츄얼그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고용 추세가 만족스럽다고 표현한 것처럼 1월의 강한 고용지표는 금리 인상과 양적완화 종료 계획을 확실하게 했을 것"이라며 "향후 몇 달 동안 연준의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계속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지표 개선세를 확인한 미 연준이 긴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기대는 시장 전반에 퍼져나갔다.
케이시 존스 찰스슈왑 수석 채권 전략가는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특히 오미크론에 직면한 가운데에서 강한 모습"이라며 "1월 고용보고서의 약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분명 뒤처져 있다고 느낄 것"이라며 "3월에 50bp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이에 대한 투기로 채권 일드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5.191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940엔보다 0.251엔(0.22%)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455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4303달러보다 0.00247달러(0.22%)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1.94엔을 기록, 전장 131.38엔보다 0.56엔(0.43%)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5.400보다 0.04% 상승한 95.440을 기록했다. 주간 단위로는 1.82%나 하락했다.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웠던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 등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46만7천 명 늘어나 15만5천 명 증가에 그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날 발표된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 등 고용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를 더 강화할 것으로 풀이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영향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던 고용지표까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연준의 매파적 행보 강화를 우려하며 상승세를 재개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전날 종가 대비 9.2bp 이상 오른 1.931%에 호가가 나왔다.
대표적인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 환율은 급등했다. 달러-엔 환율은 단숨에 115엔대로 진입하는 등 미국채 수익률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의 약세를 의미한다.
ECB가 매파로 돌변한 데 따른 여진도 이어졌다.
ECB는 전날 기준금리는 동결하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은 예정대로 올해 3월에 종료하기로 했다.
표면적으로는 기존의 통화정책을 고수한 것으로 보였지만 속내는 매파로 돌변한 것으로 풀이됐다.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역대 최고인 5.1%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유로존의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라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매우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라가르드는 인플레이션의 상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는 등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됐다.
라가르드 총재는 ECB가 올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것이냐는 질문에 "상황을 매우 신중하게 평가하고 '지표에 따를 것(data-dependent)'"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직후 유로존 자금 시장은 6월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에서 10bp 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00% 수준으로 반영했다. 라가르드 총재 기자회견 직전까지는 80% 수준이었다. 연말까지는 30bp의 기준금리 인상을 90% 수준으로 반영했다가 인상폭을 40bp 높여 거의 100% 수준으로 반영했다.
오안다의 분석가인 에드워드 모야는 "시간당 평균 임금이 예상보다 훨씬 더 뜨거워지고 있다"면서 "이는 모든 주제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고용 보고서는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면서 "연준이 3월에 25~50bp 인상하는 데 대해 경계에 서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 50bp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게 바로 당신이 미국채 수익률이 엄청나게 치솟는 것을 보고 있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웨스트팩의 분석가들은 "표면적으로는 BOE가 0.50%로 금리를 25bp 인상하고 ECB는 금리를 동결하면서 모두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면서도"하지만 두 중앙은행 모두는 상당히 매파적인 변화를 드러냈다"고 진단했다.
ING 분석가들은 "연준-ECB의 정책 차별화가 정점을 지났다고 결론짓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고 풀이했다.
이들은 두 중앙은행의 서로 다른 정책 기조가 시장 움직임을 주도했기 때문에 지난주 유로화에 대한 저점이 이번 사이클의 바닥권을 나타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2.04달러(2.26%) 급등한 배럴당 92.31달러에 거래됐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는 종가 기준 2014년 9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물 브렌트유도 장중 배럴당 93달러대까지 올랐다. 이 역시 201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유 공급 차질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텍사스를 비롯한 미국 중서부 지역의 눈 폭풍으로 원유 생산에 일시적인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따른 지정학적 갈등도 이어졌다.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구실을 만들기 위해 가짜 비디오를 만들어 유포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해당 언론들은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 정보 당국이 이 같은 계획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한 주간 WTI 가격은 6% 이상 상승하며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WTI 가격은 무려 22% 가까이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유가가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대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유가 하방 요인도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비요나르 톤하우젠 라이스타드 에너지 원유시장 수석은 "미국의 눈 폭풍으로 난방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며 "공급 우려 속 주식 기술주보다는 변동성이 덜한 원자재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오미크론의 확산과 수요 및 성장 둔화, 금융시장 조정 등 유가에 대한 하방 요인도 상당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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