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제한된 하락…우크라이나 리스크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이번 주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전망에도 제한된 상승세(엔화 가치 하락)를 보일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전망했다.
양호한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연준이 금융정책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은 엔화 매도·달러 매수 재료지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따라서 달러-엔 환율이 114~116엔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니혼게이자이는 3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올릴 것이라는 게 기본 시나리오로, 50bp 인상 가능성은 현 시점에서 작다는 목소리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어 엔화 추가 매도에 신중한 시각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매체는 엔화가 파운드와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난주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문은 "(긴축에 나서는) 해외 중앙은행과 완화를 이어가는 일본은행의 정책 차이가 의식되기 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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