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고용 호조 속 1,200원 상승 시도…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00원 부근으로 상승 출발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기록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장 초반 상승 재료로 반영됐다. 다만 1,200원 근처에서 상승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0원 오른 1,19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0원 상승한 1,198.8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에도 오름세를 지속한 달러-원은 장 초반에 1,200원을 터치하며 장중 고점을 기록한 이후 추가 상승에 저항을 받았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달러-원 시장은 방향이 보이지 않는다"며 "좁은 레인지에서 장 초반 1,200원 상승 시도가 막히는 등 레벨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원은 아래로 하락할 공간이 넓어 보인다"며 "달러를 제외한 이종통화 움직임과 함께 하락 시도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위안화(CNH)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6.36선 아래로 하향 시도에 나서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9엔 오른 115.2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0달러 내린 1.144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0.2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52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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