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ICC "춘제 기간 소도시 소비 활력"
  • 일시 : 2022-02-07 12:24:25
  • 中 CICC "춘제 기간 소도시 소비 활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중국 국유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연중 최대 대목인 춘제 기간 중국 소도시의 소비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다우존스에 따르면, CICC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7일간 이어진 춘제 연휴 기간 영화 수입 조사 결과를 인용, 이 기간 중국 소도시의 박스오피스 실적이 대도시보다 컸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화 시장은 춘제 경기의 바로미터 중 하나로 꼽힌다.

    또 CICC는 이번 춘제 기간 중국의 여행 수입은 지난해 10월 국경절 연휴 동안과 비교해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 수준에는 한참 못 미쳤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문화여행부에 따르면, 춘제 연휴 기간 자국 내 여행객은 연인원으로 2억5천100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여행 소비액도 2천892억 위안(약 54조5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 줄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당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구 이동을 최대한 억제하는 정책을 편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yg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